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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친 기자 로이드가 로저스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과정

Synopsis

■ Issue Point

▶ 영화 제작 과정을 비롯한 HD 화질의 다채로운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와 잡지사 기자가 나눈 실제 우정을 영화화
▶ 톰 주노드가 ‘에스콰이어’지에 기고한 ‘Can You Say… Hero?’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
▶ '로저스 아저씨의 동네'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가 세상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
▶ 로저스 역할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톰 행크스의 명연기
▶ 마음을 다친 기자 로이드가 로저스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과정
▶ '로저스 아저씨의 동네' 방송 세트와 진행 방식을 활용해 이야기를 여는 오프닝의 묘미
▶ TV 프로그램 속 세상의 주인공인 인형들과 정교하게 건설된 미니어처 도시의 볼거리
▶ 내러티브의 중심인 로이드 보걸 역할을 맡은 매튜 리스와 톰 행크스의 돋보이는 호흡
▶ 마리엘 헬러의 섬세하고 사려 깊은 연출
▶ 조디 리 리페스 촬영
▶ 앤 맥케이브 편집
 

■ 줄거리

냉철하고 날카로운 르포 기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에스콰이어’지 기자 로이드 보걸(매튜 리스)에게는 어두운 가정사가 있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 제리(크리스 쿠퍼)가 병든 엄마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린 것이다. 여전히 그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로이드의 내면은 심하게 망가졌다. 뒤틀린 성격상 인물 기사를 꺼리던 로이드는 편집장의 지시에 따라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로저스 아저씨의 동네’ 진행자인 프레드 로저스(톰 행크스)를 인터뷰하게 된다. 로이드는 자신의 고정관념과는 다른 시각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죽음과 이혼 같은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로저스에게 깊은 인상을 받는다. 한편 첫 만남에서 로이드의 심리 상태를 간파한 로저스는 오랫동안 쌓인 응어리를 풀어주고자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하지만 로이드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데…

Special Features

▶ Commentary with Director Marielle Heller and Director of Photography Jody Lee Lipes
  : 마리엘 헬러 감독 & 조디 리 리페스 촬영감독의 음성 해설 (한글 자막 없음)
▶ Deleted & Extended Scenes: 삭제 & 확장 장면
Heroes Must Die / You Just Had a Full Interview / Mr. Rogers’ Archives /
A Trip to The Hospital / Are You Still Feeling Agitated? / Did You Know About Me? /
I Asked You For Two Paragraphs / Mitzi
▶ Blooper Reel: NG 모음
▶ Tom Hanks as Fred Rogers: 프레드 로저스 역할의 톰 행크스
▶ The People Who Make a Neighborhood: The Making Of
  : 영화 제작 과정
▶ Dreaming Big, Building Small: The Puppets & Miniatures
 : 인형 & 미니어처 만들기
▶ Daniel Tiger Explains: Practice Makes Perfect
  : 줄무늬 호랑이 대니얼의 메시지
▶ Previews: 예고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