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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테넷 : 일반판 (1disc)
◆ 원 제 : TENET
◆ 제 작 :
워너브라더스
◆ 장 르 : 액션
◆ 감 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주 연 :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마이클 케인, 케네스 브래너
◆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 시 간 : 본편: 150분
◆ 화 면 : 16x9 2.2:1 & 1.78:1
(IMAX® Sequences)
◆ 음 향 : Dolby Digital 5.1: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 자 막 : 한국어, 영어 SDH, 포르투갈어, 중국어,
광동어, 스페인어, 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20.12.16 |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7살 때 놀란은 아버지의 8mm 카메라로 단편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영화 동아리에서 16mm 영화를 찍었고, 여기서 이후 첫 번째 장편 영화 '미행'(1998)에서 사용하게 될
게릴라 테크닉을 익혔다. '미행'의 예산은 6,000달러였다. 이 누아르 스릴러는 개봉 전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 덕분에
차기작을 찍을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놀란의 두 번째 장편영화는 남동생 조너선의 단편을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쓴 '메멘토'(2000)가 되었다. 가이 피어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놀란에게 큰 영광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곧바로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심리
스릴러, '인섬니아'(2002)를 감독했다. 알 파치노, 로빈 윌리엄스, 힐러리 스웽크가 주연을 맡았다.
2005년, 배트맨 시리즈를 부활시킬 기회를 얻어 놀란의 커리어에 전환점이 찾아왔다. '배트맨 비긴즈'(2005)에서 놀란은 이
전설적인 영웅에게 깊이를 부여했고, 그의 대담하고 현대적인 해석은 팬과 비평가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배트맨 시리즈에 들어가기 전 놀란은
크리스찬 베일과 휴 잭맨을 주연으로, 마술사들의 라이벌에 대한 집착이 비극과 살인으로 이어지는 미스테리 스릴러 '프레스티지'(2006)를
감독, 제작했고 각본을 공동으로 썼다.
2008년, 놀란은 '다크 나이트'(2008)에서 감독, 제작, 공동 각본을 맡았고 이 영화는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놀란은 미국감독조합상, 미국작가조합상, 미국제작자조합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0년, 놀란은 자신이 제작, 감독, 각본을 맡은 SF 스릴러 '인셉션'(2010)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심오한 세계관을 담은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가 되었고, 8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그 해 가장 뜨겁고 논쟁적인 영화가 되었다. '인셉션'은 4개의
아카데미상을 받았고, 영화상과 각본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미국감독조합상, 미국제작자조합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미국작가조합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화제작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로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는 막을 내렸다. 워너
사는 배트맨을 부활시킨 그의 성공에 힘입어 슈퍼맨 영화인 '맨 오브 스틸'(2013)의 제작자에 놀란의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놀란은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을 주연으로 한 SF 서사시 '인터스텔라'(2014)에서 제작, 감독,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흥행에 성공했고 6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17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다룬
영화인 '덩케르크'(2017)에서 감독, 제작, 각본을 맡았다. '덩케르크'는 비평가들에게 가장 위대한 전쟁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상 3개 부문을 수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현재 놀란은 아내인 제작자 엠마 토머스, 아이들과 함께 LA,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놀란과 토머스는 그들 소유의 제작사인
신카피(Syncopy)도 가지고 있다.
■ 마이클 케인 (출연)
영국 태생의 세계적인 대배우. 1933년 런던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제대 후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리며 지방 유랑 극단에서 단역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0년 가까이 TV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독학으로 연기를 공부했다. 마침내 서른 살에 영화 〈줄루〉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알피〉로 제1회 전미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명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0여 년의 연기 인생 동안 〈리타 길들이기〉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킹스맨〉 〈유스〉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아카데미상 2회, 골든 글로브 3회 수상했다.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로 받았다.
마이클 케인은 특유의 묵직하고 기품 있는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며 많은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명실상부
영화계의 거장으로서 모든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